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삼성 라이온즈/2020년/6월 (문단 편집) === 6월 24일 === ||<:><-2> {{{#ffffff '''등록ㆍ말소 (6월 24일)'''}}} || ||<:> {{{#ffffff '''등록'''}}} || '''[[이성곤]]''' || ||<:> {{{#ffffff '''말소'''}}} || '''[[타일러 살라디노|살라디노]](IL)''' || ||<-9> [[삼성 라이온즈|[[파일:삼성 라이온즈 엠블럼.svg|height=40]]]][br] '''{{{#fff 삼성 라이온즈 라인업 }}}''' || ||<-9> '''{{{#000000 선발 투수}}}''' || ||<-9> '''[[허윤동]]''' || || {{{#ffffff 1}}} || {{{#ffffff 2}}} || {{{#ffffff 3}}} || {{{#ffffff 4}}} || {{{#ffffff 5}}} || {{{#ffffff 6}}} || {{{#ffffff 7}}} || {{{#ffffff 8}}} || {{{#ffffff 9}}} || || 2B || CF || LF || DH || SS || 3B || RF || C || 1B || || '''[[김상수(타자)|김상수]]''' || '''[[박해민]]''' || '''[[구자욱]]''' || '''[[이원석(1986)|이원석]]''' || '''[[이학주]]''' || '''[[최영진]]''' || '''[[이성곤]]''' || '''[[김응민]]''' || '''[[이성규]]''' || ||<-15> '''{{{#ffffff 6월 24일, 18:51 ~ 22:31 (3시간 40분), [[대구 삼성 라이온즈 파크|{{{#ffffff 대구 삼성 라이온즈 파크}}}]] 무관중}}}''' || || '''팀''' || '''선발''' || '''1회''' || '''2회''' || '''3회''' || '''4회''' || '''5회''' || '''6회''' || '''7회''' || '''8회''' || '''9회''' || '''R''' || '''H''' || '''E''' || '''B''' || || {{{#ffffff 한화}}} || [[장시환]] || 1 || 1 || 0 || 0 || 0 || 0 || 0 || 0 || 0 || 2 || 7 || 1 || 5 || || {{{#ffffff 삼성}}} || [[허윤동]] || 0 || 0 || 0 || 0 || 1 || 0 || 0 || 0 || 2X || '''3''' || 12 || 1 || 4 || ||<-16> '''{{{#ffffff 경기 기록}}}''' || || '''결승타''' ||<-15> [[이학주]] (9회 2사 만루서 우전 안타) || || '''승리 투수''' ||<-7> [[오승환]] (1이닝 0실점 0자책), 1승 0패 || '''패전 투수''' ||<-7> [[이현호(야구선수)|이현호]] (0이닝 1실점 0자책), 0승 2패 || || '''홀드 투수''' ||<-15> [[황영국]] (1이닝 0실점 0자책), 2홀드[br][[박상원(야구선수)|박상원]] (1이닝 0실점 0자책), 5홀드 || || '''홈런''' ||<-15> [[최재훈(야구선수)|최재훈]] 2호 (2회 1점) || 한화는 노수광이 늑골 미세골절로 엔트리에서 말소되었다. 삼성은 [[타일러 살라디노|살라디노]]가 허리통증으로 말소가 되고, [[이성곤]]이 1군에 등록되었다. [[허삼영]]감독은 최근 [[박승규(야구선수)|박승규]]나 [[김헌곤]]의 타격사이클이 좋지 않아 콜업을 했다고 말했다. 장마로 인해 대구를 제외한 모든 경기가 우천취소되었으나 대구에는 비교적 적은 비만 내려서 예정보다 조금 늦은 6시 50분에 시작되었다. 게다가 ESPN과 계약된 SPOTV의 중계인지라 한국과 미국의 KBO 팬 모두가 이 경기만 보는 상황이 되었다(...). --못하면 국제망신-- --[[선풍기|그런데 그것이 실제로 일어났습니다]]-- 비가 약간 내리기는 했으나 경기 진행에는 무리가 없었던 것 같다. 오늘 시구는 '''주한 미국대사'''인 [[해리 해리스]]가 맡았다. '''역대급 국제망신이자 푸른한화 vs 오리지널 한화의 병림픽 그 자체.''' 주한미대사 해리스와 한국, 미국 야구팬들에게 kbo의 수준을 널리 알린 명게임(...)[* 하지만 그담날 [[요미우리 자이언츠|옆동네 토끼떼들]]도 히로시마 상대로 똑같은 지랄을 해대면서 무승부를 기록하는 바람에 씹히는 중이다.] '''삼성 타자들의 삼진쇼'''. 장시환이 4회까지 93구나 던졌지만, '''삼진을 7개를 당하며 무득점했다.''' 이날 장시환은 컨디션이 그리 좋지 않은 편이라 제대로 제구를 하지 못했지만, 삼성 타자들이 크게 벗어난 공에 헛스윙을 휘둘러대서 결정적 상황에 삼진을 7개나 잡았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타선의 용규놀이로 인해 4회까지 92개를 던졌다. 장시환이 k/9가 8~9 정도인 탈삼진형 투수인 것은 맞지만, 이건 너무하다. 득점권에서 다들 삼진만 당하는데 3푼이 구자욱의 혼이 씌인 것 같다(...) 그래도 콜업된 이성곤은 잘했다.--제구못하는 장시환조차 못터는 삼성타선-- 기이하게 3회와 5회에 비슷한 상황이 연출되었다. 그런데 3회에선 이원석이 삼진을 당하며 말아먹었고, 5회에서는 안타를 치며 사람다운 모습을 했다. 이날 잘맞은 타구들이 전부 외야수 정면으로 갔는데, 신기하게도 현무타는 많이 나왔다. 장시환은 5회가 되자 100구 가까이 던져서 그런지 공이 조금 무뎌진 느낌이었다. 그래도 삼진 2개를 연달아 잡아내며 또다시 위기탈출.[* 110구 가까이 던진 상황에서 승리투수가 되기 위해 억지로 올라온지라 5회에는 정말 혼신을 다해 던졌다.--그리고 그 공에 최영진과 이학주가 [[오재원|매너삼진]]을 당해주었다.--] 구자욱은 5회까지 2안타를 쳤는데, 전부 주자 1루 상황에서의 현무타라 타점은 못올렸으며 득점권 3푼이는 여전하다(...)--스탯관리 좀 그만해라. 근데 다음 안타로 동점을 만들긴 했다.-- 1회부터 5회까지 모든 이닝 선두타자 출루했지만, '''득점은 1득점이다.'''--상대 투수가 허윤동이 되었나-- 허윤동은 5이닝 2실점으로 오늘도 잔루변태의 면모를 보이며 괜찮은 투구를 했지만, 타선의 개삽질로 인해 패전위기이다. 그러나 한화가 잘한 것은 아닌데, 삼성의 불펜은 타자들이 부진하는 와중에도 실점을 내주지 않고 호투해서 막아냈으며. 한화는 초반부터 행복수비를 하고 3회에는 무사 1, 2루에서 주자가 모두 아웃되고 타자만 겨우 세이프 되었으나 2루에서의 수비방해로 타자마저 아웃되는 '''변형삼중살'''이 나오는 등 올해 꼴찌팀의 실력을 마음껏 뽐냈다. '''다만 삼성타선이 더 못해서 묻혔을 뿐.''' 경기가 1점차로 유지되자 [[허삼영]] 감독은 지고 있는 경기에 [[최지광]] - [[우규민]] - [[오승환]]의 필승조를 올리는 도박수를 감행한다. 우규민은 삼자범퇴, 최지광과 오승환은 내보낸 주자를 병살타로 아웃시키는 깔끔한 피칭으로 점수를 허용하지 않았지만 타자들도 점수를 내지 못한채 한화는 8회부터 마무리 [[정우람]]을 올리는 선택을 하고, 9회말 [[박계범]]이 2루타를 치긴 했지만 [[김민수(1991년 3월)|김민수]]와 [[김상수(타자)|김상수]]가 모두 삼진으로 아웃되어 그대로 경기가 끝나나 싶었는데... 2사 2루에서 [[박해민]]이 초구를 받아쳤고 1루 선상 파울이 되었는데, 투수 [[정우람]]이 이 타구를 본다고 몸을 돌리다가 미끄러지면서 넘어졌고,[* 이날 내린 약한 비로 마운드가 젖어 있던 것이 원인으로 보인다.] 발목에 통증을 호소하며 교체되는 변수가 발생한다. 급히 한화에선 [[이현호(야구선수)|이현호]]를 올렸으나 폭투와 볼넷으로 1, 3루가 되었고 구자욱의 ~~매우 오랜만의~~[* 이 시점까지 구자욱은 시즌 타율은 3할이 훌쩍 넘는데 득점권 타율은 '''4푼'''으로 부진 아닌 부진에 빠져 있었다.] 적시타로 동점이 되었다. 이후 이원석이 평범한 유격수 땅볼을 치면서 연장으로 향하나 싶었던 경기는 한화 유격수 [[박한결]]이 공을 더듬으며 다시 요동쳤고, 결국 이학주가 1, 2루 사이를 가르는 끝내기 안타를 치며 극적인 역전승을 거두었다. ------ 경기 내내 타자들이 헛스윙을 남발하며 한화이기에 선발인 장시환에 9개에 삼진을 내주며 15개의 피삼진을 당하는등 졸전을 펼쳤지만, 9회 끝까지 집중한 덕에 끝내기 승리를 거두었다. 따라서 타자들은 오늘 경기를 교훈삼아 다음 경기에 같은 실수를 해서는 안될 것이다. 과정이야 어쨌든 간에(...) 짜릿한 역전승을 거머쥐면서 밀리는 상황서 필승조를 올린 도박수가 헛되지 않게 되었다. 이날 경기 결과로 다시 5할 승률을 맞췄고, 롯데와 공동 6위로 올랐다. 5위 KIA와는 2게임차. ---- |||||| '''{{{#ffffff 이 날의 기록}}}''' || || 선수 || 기록 || 비고 || || [[오승환]] || 구원승 || 2,471일만의 승리 ||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